‘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장애인조정 김세정 선수. ©대한장애인조정연맹
장애인조정 김세정 선수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 3회 연속 패럴림픽에 출전하게 됐다.

22일 대한장애인조정연맹(회장 김인홍)에 따르면 ‘2024 파리 올림픽과 패럴림픽 아시아·오세아니아 예선 조정대회 겸 2024 아시안컵 조정대회’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사흘 동안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펼쳐졌다.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20개국 500여명(장애인 7개국 4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출전했다. 특히 패럴림픽 PR1M1×, PR1W1×, PR3Mix2× 종목의 출전권이 걸려 있었다.

‘2016 리오 패럴림픽’, ‘2020 도쿄 패럴림픽’에 출전한 바 있는 김세정 선수는 21일 PR1W1x 결승전에서 1위를 차지해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2024년 파리 패럴림픽’ 출전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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