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대표 왕소영)은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문화 소외 계층의 공연 관람을 위해 ‘발달장애 음악인과 함께하는 행복 콘서트’ 희망기관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아트위캔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시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돼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이용자들이 있는 서울시 소재 기관에 발달장애 전문음악인들이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 콘서트는 장애인식개선 도모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및 위로와 힐링의 시간 마련하기 위해 꾸며질 예정이다.
아트위캔에 소속된 클래식, 실용음악 등 전문 연주자들은 매주 지도교수진과의 앙상블 수업을 통해 호흡을 맞추며 관객 연령층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시내 유치원, 어린이집, 장애인복지관, 병원, 노인복지관, 특수학교 등 음악회를 희망하고 연주가 가능한 공간이 있는 곳이면 신청 가능하다. 총 15곳을 선착순 선정할 예정으로 아트위캔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artwecanart@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아트위캔은 발달장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저변확대와 자립기반 조성,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목적으로 2013년 설립됐다. 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법인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을 전공한 발달장애 음악인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44명의 발달장애 음악인과 기업을 연계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식개선 공연을 비롯한 전국적인 공연은 물론 국제교류 공연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쳐 2013년 창립 후 해외 12개 국과의 온·오프라인 국제교류 공연까지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의: 아트위캔(02-717-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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