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남부옹호기관)이 오는 31일까지 ‘2024년 경기도 장애인복지시설 인권상황 모니터링’ 전문 면담원을 모집한다.

이번 모니터링은 경기도와 함께 경기도 내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이용인과 종사자의 인권상황을 파악해 장애인복지시설에 대한 인권보장 및 학대 예방을 위한 개선책을 위해 진행된다.

면담원 자격 요건은 장애인단체 또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및 장애 관련 학과 교수, 변호사, 사회복지사, 성폭력 상담소 종사자, 그 외 경기남부옹호기관에서 전문성을 인정하는 자로 경력이 5년 이상인 사람이다.

다만 장애인거주시설 재직자, 장애인거주시설 동일법인 산하 시설의 재직자, 그 외 장애인거주시설과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 인원은 25명 내외로 경기남부옹호기관 홈페이지(www.ggaap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ggaapd2021@daum.net)로 제출하면 된다. 모니터링에 앞서 사전 양성 교육이 이뤄지며, 모두 이수해야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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