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는 지난 22일 아리도예공방에서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김태양, 이하 서울센터)는 지난 22일 아리도예공방에서 장애인근로자를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근로자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취미활동을 통해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3시간 동안 각자 만들고 싶은 도자기를 자유롭게 만들었고, 대화하며 서로 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센터 관계자는 “이번 도자기 체험이 장애인근로자들에게 작은 즐거움과 휴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이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 임금체불, 직장 내 괴롭힘 등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문제에 대해 상담을 받고자 할 때 서울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sscwd.or.kr)나 전화(02-785-503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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