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가 지난 22일 센터 4층 강당에서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추진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 사업을 통해 강사 파견과 교재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스마트워크 스킬UP! 구글 도구 활용법’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AI 디지털교육 전문강사 루이젯쌤이 맡아 강의했다.

교육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중심으로 Chrome, Drive, Forms, Sheets, Docs 등 다양한 구글 도구의 기능과 활용법을 실습과 이론을 병행해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에 특화된 사례를 바탕으로 한 실습이 함께 이루어져, 직원들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많아 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이재구 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프로그램 교육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방식으로 일하며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올해 총 4회에 걸쳐 직원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해 왔으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내부 업무체계의 혁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jobable.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588-19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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