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이하 공단)과 엘에스전선(주)(대표이사 구본규)는 24일 LS타워 대강당에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류정진 고용촉진이사와 관할 경기서부지사 직원, 엘에스전선(주) 김진구 상무와 관계자 11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엘에스전선(주)은 공단 경기서부지사와 중증장애인 문화·체육·예술 분야 및 다양한 직무 개발·확산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 채용 확대를 한 ESG 경영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공단 류정진 고용촉진이사는 “엘에스전선(주)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은 대기업의 중증장애인 고용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시작으로 향후 모든 LS계열사에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엘에스전선(주) 김진구 상무는 “기업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나서는 것은 사회적 책무로서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공단과 협업을 통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