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빛날장애인협회(이사장 이재경)는 지난 28일 ‘제37주년 기념 빛날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THE 빛날거야’를 주제로 장애인단체장, 시·구의원,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후원금 전달식,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기념사 및 축사, 기념공연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의 300만 원 후원금 전달을 비롯해 광주광역시장, 광주광역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서구청장, 서구의회의장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초등학생, 고등학생, 대학생까지 총 9명의 학생이 장학금을 받았다.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 김영순 이사장은 축사에서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장애인의 권리를 직접 실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든 장애인이 스스로의 한 표를 행사함으로써 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체가 돼야 한다”며 “이러한 참여가 진정한 평등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이라고 전했다.
이재경 이사장은 “빛날장애인협회의 장학사업은 2018년 창립 30주년을 계기로 시작돼 현재까지 7년간 40여 명의 학생에게 총 4,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단발성이 아닌 지속 가능한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다가오는 2026년 지방선거는 우리 권리를 지키는 중요한 계기인 만큼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장애인 복지 발전에 앞장설 일꾼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빛날장애인협회는 1988년 창립 이래 장애인 복지 증진과 권익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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