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한국문화연수원에서 나사렛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년 장애계 유관기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창업 지원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와 기관 간 협력방안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관계자 간 정보 공유와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내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 발달장애인 창업 동기유발 프로그램 ‘가치드림 캠프’ 제2기와 연계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참여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복지관, 고용·직업재활기관, 장애인기업 및 관련 전문가, 캠프 참여자 등 총 20개 기관에서 74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팀 김강원 팀장, 한예나 주임, 나사렛대학교 관계자 등 4명에 대한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기반 조성에 종사해 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장철민 국회의원은 축전을 통해 “교육·고용·복지·창업 분야가 함께 협력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장애인이 자신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경제활동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관별 지원사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발굴한 창업 관심 대상자를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창업교육·보육사업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나사렛대학교와 협력해 창업 캠프를 2회 개최하고, 창업 인턴 교육을 2개월간 운영하는 등 발달장애인 창업 희망자 발굴을 위한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육주혜 나사렛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장애학생 지원을 넘어 지역 장애인의 창업과 경제적 자립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한나 계장은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기관 간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를 강화하고, 필요한 지원이 연계될 수 있는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간담회에서 확인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참여기관에 창업지원사업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유관기관에서 창업 관심 대상자를 발굴해 밀착형 창업교육, 직무체험교육, 창업보육 등 대상자에게 적합한 지원사업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중부팀 김강원 팀장은 “효과적인 장애인 창업지원을 위해서는 복지·고용·교육·창업 현장의 긴밀한 연계가 중요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각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연결하고, 창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이 발굴부터 교육과 보육까지 단계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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