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인사1010에서 ‘제36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를 진행했다.ⓒ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장예총)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갤러리 인사1010에서 ‘제36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수상작 전시를 진행했다.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은 1991년 '곰두리문학상·미술대전'으로 시작해 1998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된 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장애인 문학·미술 공모전이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회화, 서예·문인화, 조형 등 3개 부문에 총 310점이 출품됐다. 출품작을 대상으로 두차례 심사를 거쳐 총 46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대상(상금 1000만원)은 이세진 씨의 ‘소소한 일상의 행복’(서양화)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상금 300만원)은 조대용 씨의 ‘행복한 날들’(공예)와 신동기 씨의 ‘매화’(문인화)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상은 3명, 장려상은 9명이 선정됐다.
미술대전의 추천작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특별상에는 박영실 씨의 ‘눈 속의 대나무’(문인화)이 수상했다.
18일 열린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 대한 시상과 함께 파릇하우스의 축하공연이 진행돼 수상자들의 성취를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상작 전시는 일반공모 수상작 46점과 추천작가 작품 9점 등 총 55점이 전시됐다.
장예총 신동일 상임대표는 “이번 미술대전을 통해 작가님들의 작품과 예술적 성취가 더 많은 분들에게 알려지기를 바란다”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예술인들이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다양한 무대에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제36회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 및 관련사업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장예총 홈페이지(http://www.fd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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