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발달장애인 노후설계와 죽음준비를 지원하는 발달장애인 엔딩커뮤니티 '다다르다’가 아산나눔재단이 주관하는 비영리스타트업 도전트랙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다다르다’는 생의 마지막을 준비해야 하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노후와 사별과정, 죽음준비를 지원하는 단체로, “삶의 끝에 다다른 발달장애인들의 다,다른 엔딩을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다다르다‘에는 장애인복지 현장실무자, 발달장애인 당사자, 비장애 형제자매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고 있다.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균형 있는 노후·죽음 준비 지원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다다르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달장애인 맞춤형 노후·죽음 준비 교육 콘텐츠를 자체제작하고 있다. 쉬운 사전장례의향서, 그림카드 기반 죽음교육 자료, 상실과 애도 교육자료 등은 발달장애인 당사자의 참여와 감수를 거쳐 개발된다.
이번 선정으로 ‘다다르다’는 ▲중장년 발달장애인의 노후 불안 완화 ▲삶의 주도성 향상 ▲교육 콘텐츠 확산을 통한 가족의 노후,사별부담 경감 등을 목표로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다다르다’의 김영아 대표는 “발달장애인과 가족이 삶의 마지막을 주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비전”이라며, “이번 아산비영리스타트업 선정을 계기로 더 많은 현장에서 발달장애인 맞춤형 노후·죽음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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