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서대문햇살아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오문영, 이하 서대문햇살아래IL센터)가 오는 24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자연 기반 여가 활동 참여기회를 증진하기 위한 캠핑 체험 프로그램 ‘도전하는 캠린이’ 참여자를 모집한다.
‘도전하는 캠린이’는 캠핑 경험이 부족하거나 접근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연 속에서의 여가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동 및 환경적 제약으로 인해 개인적으로 시도하기 어려운 캠핑 활동을 기관 차원의 지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2022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3~2024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을 통해 중증장애인 캠핑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왔으며, 올해는 기존 사업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자의 접근성과 운영 안정성을 고려한 소규모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에 도전하고자 하는 중증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는 1박 2일 캠핑을 1회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4~5월과 9~10월, 총 8회에 걸쳐 서울·경기권 캠핑장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자에게는 텐트 및 캠핑 장비 설치 지원과 식료품, 기본 소모품이 제공된다.
참가비는 없으며 캠핑에 도전하고자 하는 중증장애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고 참여자는 지원 필요도와 참여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된다.
오문영 센터장은 “캠핑은 많은 중증장애인에게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활동이지만, 적절한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 속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청 및 문의는 서대문햇살아래IL센터 IL사업팀으로 전화(070-7599-1418)하거나 이메일(sunidil@hanmail.net)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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